전 세계적으로 치과 진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치과 진료는 한국인의 의료비 중 1위를 차지한다.

대한치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70%의 사람들이 이를 잘못 닦고 있다. 사람들은 본인의 치아가 어떤 타입의 치아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사람들이 이 것을 알아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에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DENTOR는 치아의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과의사와 연결해주는 치아 관리 플랫폼이다.

DENTOR는 사용자가 카메라 부위를 입에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얼굴 인체공학을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삼성전자로부터 mock-up 제작에 대한 보조금을 받았고, 제품 목업을 UP Solution에 의뢰하여 실제로 구현하였다. 또한 삼성 전자의 엔지니어링 전문가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기기와 서비스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했다.

CHECKER의 Q-Ray 광선을 치아에 비추면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과 플라크가 빨간색으로 보인다. 광센서를 이용해 치아 변색 정도를 파악할 수 있고, 구취의 원인인 황화수소를 검출해 구취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 모든 정보는 앱에 저장되어 관리된다.

CARE의 구성 제품들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월 1회 배송되며, 사용자가 CHECKER를 통해 업데이트하는 치아 상태에 따라 제품의 구성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CHECKER를 통해 평소보다 많은 치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부드러운 브러시 대신 치석 제거에 좋은 고강도 브러시를 제공합니다.

다이어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시간에 따른 본인의 치아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앱에 기록된 치아 상태는 사용자가 치과 예약을 할 때 유용하다. 앱은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가까운 치과의사를 추천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사용자의 치아 상태에 대한 데이터가 치과의사에게 전송돼 환자를 보다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